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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43분 만에 진화…입산자 실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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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43분여 만에 진화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9분쯤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4일 오후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4일 오후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현장 지휘대를 급파하는 한편 인근 봉화와 의성 지역의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에는 소방 헬기 ‘불새 1호’와 ‘불새 2호’를 비롯해 영주와 봉화, 안동 지역의 임차 헬기 등 5대의 헬기가 투입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인 오후 4시26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이어 4시32분쯤 남은 불씨를 모두 꺼 산불을 완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가 입산자의 실화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봄철 건조기 산행 시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